대구백화점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31일을 기준으로 현금 5%(1주당 250원), 주식 4%(1주당 0.04주) 배당을 결의했다.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13일 종가를 기준으로 주가가 2만3천원인 것을 감안할 때 30%의 배당효과로 회사 설립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말 현금 5%의 중간배당을 실시했었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기자 yi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