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다산인터네트(대표 남민우)는 중국의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타이펑사와 5만포트 상당의 스위치장비 공급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급 기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레이어3 스위치(제품명 V5124)와 사이버 아파트용 스위치(제품명 V1124)로 27억원 규모다. 다산인터네트는 올해 중국시장에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