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일륭텔레시스는 14일 일본의 엘벡스사에 디지털 영상보안장비(DVR) 30만달러 규모(200세트)를 오는 4월말 처음으로 선적한다고 밝혔다. 일륭텔레시스 관계자는 "이번 선적은 작년 말 엘벡스와 체결한 3천대 공급계약의첫 선적분"이라며 "당초 예정보다 지연됐지만 4월말부터 1년간 지속적으로 공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