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일렉트론, 케이에이치바텍, 아쿠아테크, 지엔코 등 4개사가 13일 코스닥위원회의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슈마일렉트론은 그래픽카드 제조업체로 자본금은 17억원이고 지난해 318억원의 매출과 12.8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케이에이치바텍은 이동전화단말기용 부품제조업체로 자본금 14억원으로 지난해 246억원의 매출과 6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아쿠아테크는 오폐수처리시스템업체로 자본금 18억원으로 지난해 64억원의 매출과 5.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지엔코는 캐주얼의류 제조업체로 30억원의 자본금으로 지난해 566억원의 매출과 9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함께 심사를 마친 한국궤도공업은 보류판정을 받았다. 오늘 예비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오는 3월~4월중 공모를 거쳐 4월~5월중에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앞서 케이디미디어와 지어소프트가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세스넷, 한국인프라, 에이스디지텍, 스펙트럼디브이디 등 4개사는 보류판정을 받았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