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코디콤은 13일 대만의 디지털보안장비(DVR) 제조.판매업체인 앙코프사와 1년간 100만달러(13억원 상당) 규모의 DVR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VR 전문업체인 코디콤 관계자는 "대만 수출건은 현지 출장중으로 오늘중 본계약이 체결될 것"이라며 "또 다음주에는 국민은행과 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도 결정이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 1∼2월 매출액은 이미 작년 1분기 수준에 달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작년동기보다 60% 증가한 4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