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앤티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6억5천5백만원으로 전년대비 54.9%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5억2천5백만원으로 전년의 19억4천1백만원에 비해 72.9%(14억1천5백만원) 줄었다. 이는 통신사업자의 투자 일정 등의 조정으로 차기년도 이월 및 전반적 투자축소 지연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매출액도 121억8천7백만원으로 전년보다 20.9%(32억3천8백만원) 줄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