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대신증권이 공동주최하는 '한경-대신 실전 투자수익률게임' 중간집계 결과 1천8백68%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가 나왔다. 지난 9일 현재 파생상품 부문에 참가한 박모씨는 1천8백68.10%의 수익률로 이 부문 선두에 나섰다. 거래소와 코스닥 주식,선물·옵션 개별주식옵션을 포함한 종합부문에서 1위 참가자도 1천8백10%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종합부문 참가자 2천7백32명 중 55.82%(1천5백25명),선물·옵션 등만을 매매하는 파생상품 부문에는 총 참가자(5백56명)의 48.56%(2백70명)가 각각 이익을 내고 있다. 평균수익률은 종합부문이 2.4%인데 비해 파생상품 부문은 마이너스 12.6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