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2일 서초동 백업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서초동 백업센터는 고속 광통신과 대용량 데이터 복제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전산센터 전용건물에 마련함으로써 안정성이 강화됐고, 재해시를 포함한 평상시에도메인센터와 동시에 가동해 활용도를 높였다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서초동 백업센터는 삼성증권의 창구 업무와 주문, 시세, 홈페이지 콘텐츠 등 모든 업무를 백업해 유사시 20분 내에 모든 서비스 재개가 가능하다고 삼성증권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