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사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1년여만에 86선을 돌파했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말보다 1.75포인트(0.21%) 오른 827.02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2.45포인트(2.91%) 상승한 86.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월20일(87.65) 이후 최고치다. 트리플위칭데이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유로 몰린 매수세가 시장 전반의 강세를 이끌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