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는 11일 "지분투자를 통해 케이블사업자서비스시장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며 "이와관련 내달까지 양해각서(MOU)를체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휴맥스 변대규 사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코스닥 컨퍼런스에 참석해"현재 국내에서는 위성방송과 디지털서비스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며 이같은 사업확대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변 사장은 또 "사업자시장의 영업마진 감소로 2004년께 영업마진은 20%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소매시장의 마진은 20-30%, 사업자시장에서는10-20% 수준"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