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트는 11일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과 체육복표 판매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16일 제휴합의서를 체결 이후 본계약이다. 이로써 전국 지하철 및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있는 한네트 CD에서 24시간 스포츠토토의 발매가 가능하게 됐다. 한네트는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현금인출기에서 롯데월드 이용권을 할인발매하고 있으며 조만간 전자화폐충전서비스 및 문화상품권도 판매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신규 부가서비스의 접목을 통해 매출원을 다양화하고 네트워크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