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호전 소식에 따라 종합지수가 830선 안팎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코스닥도 85대 강세를 이이가고 있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6분 현재 828.56으로 지난 금요일보다 3.29포인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85.49로 1.40포인트 올랐다. 3월중 선물옵션 만기일 경계감에 따라 코스닥이 거래소보다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103.35로 0.10포인트 올라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베이시스는 콘탱고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35만원대 초반에서 강보합을 보이고 포항제철, 한국전력이 강보합, SK텔레콤과 한국통신, KTF, LG텔레콤 등 통신주가 초반 상승폭이 다소 크다. 그러나 국민은행, 신한지주 등 은행주가 약세이며 현대차와 기아차 등도 하락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협상단의 미국 출발이 있었으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