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연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제일제당의 적정주가로 6만3천200원을 제시하고 `장기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이 회사의 매출액은 작년보다 1.1%, 영업이익은 4.1% 각각 증가하는데 머물지만 경상이익은 90.9%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계열사 실적호전에 따른 지분법 평가손실 축소, 차입금 상환에 의한 이자비용 감소, 환율안정으로 인한 순외환관련손실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