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이틀째 하락했다. 8일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45포인트(0.43%) 내린 103.25로 마감됐다. 한 때 101.75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장 막판 증권사가 '사자'에 나서 낙폭을 상당부분 회복했다. 외국인은 1천6백99계약,기관은 1천9백78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특히 증권이 1천6백16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3천3백2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베이시스는 0.21을 기록,콘탱고를 유지했다. 옵션시장에서는 등가격 풋옵션과 콜옵션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