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경기가 버블(거품)이냐 아니냐를 놓고 민간연구소들이 상반된 의견을 내놓아 주목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의 부동산 가격과 주가 급등을 한국경제가 버블 초기 단계에 진입하는 신호탄으로 해석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하나경제연구소는 부동산 가격의 거품 가능성은 인정하더라도 주식시장 거품논쟁은 무의미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