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2월 한달동안 총 94.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동월 매출 50.3억원보다 88% 신장한 수치다. 수수료만 매출로 집계하고 있는 티켓, 투어 매출을 총액매출 기준으로 환산하면 128.6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 동월대비 156% 신장했다. 이로써 인터파크는 2월까지 총 190.7억원을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4분기 매출 150.3억원을 이미 27% 정도 초과한 것이다. 2월 일평균 매출은 3.4억원으로 1월 일평균 매출 3.1억원보다 약간 늘었다. 가전제품이 전체 매출에서 34.1%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신학기 참고서 판매호조로 미디어 상품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졌고 의류, 가구 등 인터넷 상품 판매에 비교적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됐던 상품의 매출 신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점이 고무적이라는 자체 평가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