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업체인 ㈜선진금속과 ㈜서광의 주식이 11일부터 매매거래정지된다. 증권거래소는 7일 선진금속과 서광이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자본전액 잠식으로나타나 11일부터 사업보고서 제출 종료일인 4월1일까지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밝혔다. 이들 업체는 사업보고서 제출일까지 자본전액잠식을 해소하지 못할 경우 4월2일부터 상장폐지된다. 이들 업체는 작년부터 자본전액잠식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돼 있어 2년 연속 자본전액잠식 기업이 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kim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