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7일 코스닥시장에서 국민카드 등 지수관련 대형주를 사들이며 358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민카드를 94억원어치 순매수, 최근 나흘 동안 국민카드를 441억원어치 사들였다. 이어 강원랜드, 로커스홀딩스, KTF, 엔씨소프트, CJ39쇼핑 등을 사들였다. 반면 안철수연구소, 휴맥스, 인젠, 한빛아이앤비, 예스테크 등을 처분했다. 기관은 다음을 집중적으로 처분하면서 22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다음, LG홈쇼핑, 안철수연구소, STS반도체, 코미코 등을 처분했고 LG텔레콤, 더존디지털, SBS, 하나로통신, 태영엘스타 등의 보유 지분을 늘렸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