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은 7일 새로운 문서표준으로 부각한 XML업종이 기업의 IT투자 재개시 우선 순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99년 XML을 전자문서 포맷 표준으로 선정한 이후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2000년부터 시장이 형성중이라는 것. 지난해 시장규모는 약 500억원으로 추정되며 기업의 IT투자 본격화시 확장성이 큰 시장은 지식관리와 전자상거래용 EDI시장으로 분석됐다. XML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돋보이는 유진데이타와 씨오텍에 대해 매수의견이 제시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