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인터넷판매와 관련해 엔지넷이 한국아스텐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 침해 금지 및 사이트 폐쇄 가처분 소송'이 기각됐다. 한국아스텐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 민사50부는 지난 5일 "스포츠토토 인터넷 판매대행 서비스와 엔지넷이 지난해 5월 특허등록한 '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내기 게임방 운영방법'은 유사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