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지정업체인 지존인터미디어는 5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주식회사 씨스로 변경키로 했다. 회사는 또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상품중개업,종합소매업,통신판매업,방문판매업,기타 금융관련서비스업 및 여신금융업,영화 및 광고제작관련 서비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 지존인터미디어는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한편 회사는 박성희씨 등 9인에게 부여한 5만7천5백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이들의 퇴사로 취소키로 결의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