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정형문)는 증권거래소에 재해복구솔루션 "SRDF"와 스토리지시스템인 "시메트릭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을 공급해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주식매매 온라인시스템의 거래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중화해 재해발생시 최종 거래내역까지 2시간내에 완벽하게 복구 가능하다. 증권거래소의 재해복구시스템은 "SRDF"를 통해 주식매매의 모든 주문 및 거래 데이터와 로그 데이터를 여의도 주전산센터에서 분당 백업센터로 실시간 동기식으로 이중화해 재해 발생시 전체 데이터베이스 복구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게 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