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가 지난해부터 역량을 집중해온 솔루션 부문을 중심으로 영업전략을 세웠다.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주요 공략시장으로 잡아 네트워크 솔루션외에 e솔루션 기반의 영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솔루션 부문 매출이 지난해 대비 300%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전체 매출액은 850억, 순이익 50억을 목표로 잡았다. 자동화 전문기업 코덴스 매각 등 비주력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손익 구조 개선에도 성공했다. 지난해 인성정보는 솔루션 매출 지연, 쓰리콤 구조조정, 자동화부문의 이익실현 차질 등으로 창립 이래 최초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