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당초보다 28% 높은 8만7천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세계 PC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전자부품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는 데다 인원감축을 포함한 추가적인 비용절감 노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내놨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