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당기순손실 572억5천1백만원으로 적자폭이 더욱 커졌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 경상손실은 827억원에 달했다.이는 출자지분의 지분법평가손실 증가 발생으로 인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반면 매출액은 금호케미칼과의 합병과 판매물량 증가로 전년대비 118% 증가한 9천859억5백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