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매수추천에 가격제한폭만큼 올랐다. 전날보다 3,950원 오른 3만6,950원에 마쳤다. 굿모닝증권은 수익모델 추가에 따른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6개월 목표주가 7만1,900원에 매수추천했다. 기존의 인터넷광고와 전자상거래에 더해 올해부터 온라인우표제를 비롯한 거래형서비스가 추가 수익 모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한국통신공사와의 제휴 임박도 강한 모멘텀으로 기대된다는 것. 지난해 181.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겠지만 1/4분기 전자상거래 활황과 인터넷 광고 매출 증가로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관련주의 동반 강세를 이끌며 주도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