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은 지난해 매출액 3백85억원을 달성,전년보다 13.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순이익은 환율상승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45% 늘어난 29억원을 기록했다. 로만손 관계자는 매출의 경우 핸드백의 판매가 호조를 보여 이 부문에서만 전년보다 2백6% 늘어난 25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