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만료된 이우원 전무의 후임에 이은구 상무를 선임했다. 신임 이은구 전무는 연세대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5년 예탁원에 입사해 전주지원장, 조사부장, 기획부장을 거쳐 상무로 재직해왔다. 증권예탁원은 비상임이사에 김달현 전 리젠트증권 상임감사와 이맹기 증권거래소 부이사장보를 각각 선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