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8일 주주총회에서 3-4명의 임원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임될 것으로 예상됐던 한동우 부행장은 자회사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상무직을 없애고 부행장 제도를 도입, 현재 행장-부행장-상무 체제를행장-부행장 체제로 바꾸기로 했다. 감사에는 문홍순 전 금융감독원 비은행검사2국장을 신임 감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배당률은 20%로 신한지주회사로 배당할 예정이며 신한지주회사는 3월20일 다시배당률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