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N시황] 하이닉스 위주 거래

입력2006.04.02 10:24 수정2006.04.02 10:27

27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은 하이닉스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하이닉스는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197만2천주와 32억9천400만원으로 모두 수위를 차지했고 매수잔량도 70만주가 쌓이면서 가장 많았다. 이와함께 대우증권과 SK증권, 리타워텍, 다우기술, 조흥은행 등에도 매수세가 비교적 많았고 제일제당과 SK텔레콤, 조선내화, SKC, 한미약품, 한국가스공사 등은 매도잔량 상위사에 포함됐다. 외환은행과 한국기술투자,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도 하이닉스에 이어 거래량이 많았고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한국전력, 삼성물산 등도 거래대금 규모가 상당했다. 개인은 1천500만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24만5천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기관은 1천600만원을 순매수했다. 총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30만9천주와 74억4천900만원으로 전날의 97만4천주와 40억5천900만원보다 훨씬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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