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하이닉스에매도세가 집중된 반면 리타워텍에는 '사자'세가 몰리고 있다. 하이닉스는 오후 4시52분 현재 매도잔량 8만450주로 수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리타워텍은 8만450주의 매수잔량이 쌓이면서 가장 많다. 이와함께 금호산업과 한국전력, 삼성물산, 신성이엔지, 한국통신은 비교적 '팔자'세가 많은 편이고 한화와 다우기술, 굿모닝증권, 케드콤도 매수잔량 상위사에 포함돼 있다. 하이닉스는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65만주와 10억8천800만원으로 모두 수위를 달리고 있다. 거래가 이뤄진 종목은 전체 250개중 53개에 불과하다. 총거래량과 거래대금은 70만8천주와 19억4천700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