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지난 25일 오후 11시까지 대량메일 발송 IP를 등록받은 결과 1,409개 업체의 IP 1,776개가 실명등록됐다고 26일 밝혔다. 비실명 IP에 대한 차단는 26일부터 실시된다. 다음은 협의체를 통한 IP등록은 25일 자정에 마감됐으나 온라인우표샵에서 IP등록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의 비실명 IP 차단강화 조치가 발표된 19일 이후 다음으로 수신된 메일 수는 하루 평균 5,590만통이며 이중 대량메일은 81%에 해당하는 4,560만통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