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신기영 애널리스트는 26일 "2.5, 3세대단말기 전환으로 부품소요가 최대 26% 증가함에 따라 단말기 부품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 애널리스트는 "단말기 부품 업계의 업황 개선을 감안해 삼성전기, 자화전자에 대해 '매수', 코리아써키트에 '단기매수'를 제시한다"며 "이들 업체의 단말기 관련 올해 예상 매출비중은 각각 30%, 30%, 4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기의 경우 주당순이익을 4% 올린 5천73원으로 조정하고 적정주가도 7만1천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