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5.8%대로 내려왔다. 25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주말보다 0.04%포인트 떨어진 연5.89%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주말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연6.86%로 마감됐다. 한경KIS로이터종합채권지수는 0.06포인트 오른 101.45를 나타냈다. 한 때 800고지를 넘어선 주가에 위축되면 0.01∼0.02%포인트 오르기도 했지만 주가가 하락반전하고 국채선물이 반등하면서 현물시장에도 강세 분위기가 전해졌다. 이날 입찰이 실시된 외평채 7천억원 어치가 6.07%에 낙찰된 것도 수급에 대한 자신과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계기가 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