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피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주식 액면가를 5천원에서 5백원으로 분할키로 했다고 밝혔다. 액면 분할 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달 22일 개최된다.분할후 발행주식 총수는 72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권은 오는 5월6일 교부될 예정이다. 회사는 또 사업다각화를 위해 전자부품 제조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 제이엠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2억4천9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15.9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14억4천만원으로 전년보다 100.29% 늘었고 매출액은 249억3천1백만원으로 전년의 155억3천9백만원보다 60.43% 증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