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25일 KTF가 과매도 국면이라며 3개월 목표주가 5만원에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KTF는 KT아이컴과의 합병시 16.6%의 주당가치 희석 악재로 지난해 11월말 이후 주가상승률이 종합지수상승률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는 것. 그러나 KT아이컴의 1조1,000억원 현금과 주파수 비동기식 IMT2000 사업권 가치를 감안할 때 주당가치희석은 큰 부담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