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증시가 횡보장세를 보였으나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 대부분은 플러스 수익률을 내며 선전했다. 참가자 10명중 9명은 지수 상승률을 초과하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과 삼성투신운용 임창규 펀드매니저는 10%가 넘는 높은 수익률을 올리며 치열한 선두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나 팀장은 모바일원커뮤니케이션 대우종합기계 아이빌소프트 등을 중심으로 발빠른 매매를 했다. 나 팀장은 11.54%의 수익률을 기록,2주 연속 주간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보유종목은 경인양행 한국전력 등 6개. 임 펀드매니저의 주간 수익률은 10.38%로 2위에 랭크됐다. 누적수익률 32.62%로 1위 나 팀장(36.98%)과의 격차는 4.36%포인트.현재 대우차판매 에스에프에이 등 5개 종목을 갖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