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증권의 데이비드 페르난데즈 아시아 국가신용등급담당 책임자는 "한국의 경제능력은 부채규모와 부채상환 능력측면에서 현재의 신용등급을 앞지르고 있다"고 21일 말했다. 페르난데스 책임자는 이날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 경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금융위기당시인 지난 97년말 이전 등급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왜 한국의 신용등급이 아직도 A등급에 도달하지 못했느냐라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한국에 부여하고 있는 국가신용등급은 `BBB+'이며 무디스는 `Baa2'로 외환 위기 이전인 `AA'와 `A1'보다 네단계나 낮은 상태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