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주) 3월 중 보호예수에서 풀려 장내 매각이 가능한 주식은 아이디스 등 11개사 5백43만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중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지분은 모두 벤처캐피털이 갖고 있는 물량이다. 전체 발행주식에서 보호예수 해제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코디콤 성우테크론 리노공업 오리엔탈정공 한빛전자통신 등 5개사가 10%로 가장 많다. 다음은 에코솔루션(9.8%) 동서정보기술(7.8%) 신화인터텍(5.2%)의 순이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