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종목의 ECN 거래가 아직 활발하지 않으며 다음날 시초가 결정에도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일평균 거래가 7억원으로 장중 거래금액의 0.2%에 불과했으며 시간외종가매매의 19% 수준으로 집계됐다. 코스닥50종목중 일평균 40개가 거래됐으며 주요 매매주체는 개인이었다. KTF, 하나로통신, 새롬기술, 아시아나항공, 다음 순으로 거래대금이 많았고 대량거래는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