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 시스템통합업체 대흥멀티통신은 조달청에 향후 1년간 13억3,000만원 규모의 디지털 OA기기를 공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OA기기는 복사기, 프린터, 스캐너, 팩스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디지털 복합기다. 이 회사 관계자는 "OA기기의 디지털화, 고속화, 다기능화 추세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디지털 복합기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