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은 21일 지수가 단기급등한 현 상황에서도 여전히 투자유망한 종목들을 골라냈다. 굿모닝증권은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실적개선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있고 장기적으로도 성장성이 있으며 기관 및 외국인이 관심을 가진 종목을 업종별로 선별했다고 말했다. 전기전자업종에서는 삼성전기[09150], 삼성SDI[06400], 청호컴넷[12600], 모아텍[33200], LG마이크론[16990], 우영[12460]이 꼽혔고 소재업체 중에는 고려아연[10130], 한국유리[02000]가 제시됐다. 기계업종에는 대림통상[06570], 계양전기[12200], 바이오스페이스[41830]가, 자동차 업종에서는 현대차[05380]와 대우조선[42660], 전력.통신서비스 업종에서는 한국전력[15760], 하나로통신[33630]이 유망종목으로 뽑혔다. 의류업종에서는 캠브리지[04620]와 성도[12580], 인터넷.S/W에서는 다음[35720],안철수연구소[53800], 씨오텍[54180], 동양시스템즈[30790], 누리텔레콤[40160]이선정됐다. 또 금융주 중에는 국민은행[60000], 대한재보험[03690], 대신증권우[03545]가 관심을 받았고 이밖에 대한해운[05880], 제일모직[01300], 보령제약[03850], LG홈쇼핑[28150], 한빛아이앤비[43890], 에이스테크[32930]가 유망주로 꼽혔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