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벨로즈) 생산업체인 SJM은 20일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20억원 규모의 부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 SJM 관계자는 이날 "지난해 도요타와 부품 공급계약을 맺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도요타로부터 주문물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같은 수출에 힘입어 2002년도 매출목표인 6백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