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9일 케이디미디어 등 31개사가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냈다고 밝혔다. 위원회측은 심사청구 업체가 너무 많아 우선 추첨번호 1번을 받은 케이디미디어부터 11번인 KH바텍까지와 지방벤처기업인 서경티에스씨 및 에이스디지텍 등 14개사에 대해 3월 중 예비심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업체들에 대한 예비심사는 4월에 이뤄진다. 3월에 예비심사를 통과한 업체들은 4월 중 공모해 5월에 등록될 예정이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