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며 790선을 회복했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말보다 6.78포인트(0.87%) 상승한 790.37에 마감됐다. 하이닉스반도체가 4억2천여만주 거래된데 힘입어 거래량은 지난 1월 10일 이후 가장 많은 8억6천여만주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0.75포인트(1.00%) 오른 76.05를 나타냈다. 종합주가지수는 이날 강보합권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넓혀갔다. 미국 증시 약세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