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8일 1-3분기(작년 4∼12월)실적 최종집계결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됐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3분기까지 매출액 6천888억원, 영업이익 974억원, 당기순이익 904억원을 달성하는 등 부실채권 상각부담없이 수익달성에 주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의 전년동기 누계실적은 매출액 1조2천160억원, 영업순손실 950억원, 당기순손실 929억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