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3D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의 개발사인 나코인터랙티브에 5억2,500만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이 업체의 지분 4.17%를 차지한다. 나코인터랙티브가 개발한 라그하임은 동시접속자수가 3만명을 넘어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의 뒤를 이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는 것. 한빛소프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그동안의 PC게임 중심의 퍼블리싱 사업에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