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현 세종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중앙건설의목표주가로 1만1천470원을 제시하고 `적극매수'를 추천했다. 그 이유로 ▲이 회사는 고급빌라 중심의 영업전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꾀하고있는데다 ▲풍부한 자체.도급 물량의 확보로 안정적 매출성장이 예상되며 ▲강남 고급빌라가 매출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점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부산메트로시티 미분양 주택판매가 호조세여서 현금흐름이 개선된다는 점 등을 꼽았다. 그는 이 회사의 올해 수주잔고는 작년보다 18.1% 증가한 1조1천100억원, 영업이익률은 0.6%포인트 상승한 12.4%에 각각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