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18일부터 LG투신운용이 운용하는 "LG인덱스프리펀드"를 판매한다. LG인덱스프리펀드는 가입 초기 1%의 판매수수료를 부과하는 대신 중도환매 수수료를 없애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가상승에 따라 주식형펀드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주가지수를 따라 수익률이 변동하는 인덱스펀드가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개방형으로 운용되고 연 보수료는 1.05%이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