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다임러크라이슬러와 콤프레서 납품계약이 곧 성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종가는 6천5백50원(14.90%)오른 5만5백원.교보증권은 다임러와의 계약이 성사되면 내년부터 연간 8백억∼9백억원 규모의 신규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라공조는 이날 2만4천주가 자전거래되며 거래규모가 평소보다 3배가량 늘었다.